윙·리정·'맘마미아!' 팀, 'MBC 연예대상' 축하 무대 출격


콜라보 무대로 큰 즐거움 선사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비트박서 윙 히스, 댄서 베이비주, 뮤지컬 배우 김경선 홍지민 최정원, 댄서 리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격한다. /AEYL MUSIC, Ltd, Jam Republic Agency, 신시컴퍼니, 더블랙레이블

[더팩트 | 문채영 기자]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화려한 축하 무대를 예고했다.

MBC는 24일 "오는 29일 방송하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비트박서 윙 히스, 댄서 리정 베이비주,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김경선이 각양각색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 한 해 큰 웃음을 선사한 MBC 예능인들이 모이는 자리로 방송인 전현무와 장도연이 진행을 맡는다.

비트박서 윙과 히스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전 세계 최정상 비트박서들이 총집합한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 2025(Grand Beatbox Battle 2025)' 출전기를 공개했다.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두 비트박서가 보여줄 짜릿한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리정은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베이비주와 팀을 이뤄 본업 모멘트를 보여준다. 리정과 베이비주 모두 안무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2004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21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뜨거운 열기를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느낄 수 있다. 도나 역의 최정원, 타냐 역의 홍지민, 로지 역의 김경선이 축하 무대에 올라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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