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단독 콘서트에서 미발매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12일 소속사 DEUL은 "로이킴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자, 다음)]'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로이킴이 기획에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내일을 준비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예매 7분 만에 전석 매진, 이어 오픈된 추가 좌석도 3분 만에 완판돼 인기를 입증했다.
로이킴은 오직 이번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세트리스트도 준비했다. 대표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봄이 와도', '봄봄봄', 'Love Love Love(러브러브러브)',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와 더불어 미발매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또 지난해 연말 공연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에서 첫 공개됐던 'LIVE MUSIC DRAMA(라이브 뮤직 드라마)' 무대가 업그레이드됐다. 로이킴이 직접 쓴 글을 기반으로 음악과 내레이션, 감성적 스토리텔링이 결합됐다.
로이킴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연말 공연 ‘4년 연속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자, 다음)]'은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로 이어진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10월 27일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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