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오연서, 대본리딩 공개…도파민 커플


하룻밤 일탈로 벌어지는 로맨스
1월 17일 첫 방송

배우 최진혁 오연서 김다솜 (왼쪽부터)이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로 호흡을 맞춘다. /채널A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최진혁과 오연서가 연애와 결혼의 순서가 뒤바뀐 역주행 로맨스를 선보인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 연출 김진성) 제작진은 12일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이 첫 대본리딩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최진혁은 태한그룹 차기 후계자 강두준으로, 오연서는 나만의 맥주 브랜드를 꿈꾸는 커리어우먼 장희원으로 분한다. 하룻밤 일탈이 만든 로맨스를 유쾌한 티키타카와 연기 호흡으로 그려낸다.

거부할 수 없는 끌림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도파민 터지는 관계가 주말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홍종현은 극 중 장희원, 황미란과 학창 시절부터 친구 관계를 이어온 남사친 이민욱으로 분해 끈끈한 삼총사 케미를 선보인다. 김다솜은 극 중 희원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 황미란으로 나선다.

연출을 맡은 김진성 감독은 "좋은 배우들과 재미있는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2026년 1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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