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싱어송라이터 민서, '비전 시리즈' 첫 주자 출격


10대 크리에이터 성장 프로젝트 '비전 시리즈' 첫 주인공
11일 정오 싱글 '미로' 발매

싱어송라이터 민서가 가창을 맡은 비전 시리즈의 첫 싱글 미로가 11일 정오 발매된다./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민서가 '비전 시리즈'의 첫 번째 뮤즈로 발탁됐다.

더블엑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정오 신규 프로젝트 '비전 시리즈(Vision Series)'의 첫 싱글 '미로'를 발표한다.

'미로'의 가창을 맡은 주인공은 만 15세 싱어송라이터 민서다. 그는 그동안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자작곡 라이브와 커버 댄스를 공개하며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비전 시리즈는 10대 크리에이터들이 자연스럽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 자체를 담는 프로젝트로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R&D 기반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개성과 감각이 대중과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한다.

더블엑스 엔터테인먼트는 "민서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니라 스스로 곡을 만들고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창작형 크리에이터다. 비전 시리즈의 첫 주자로서 상징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민서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지점'을 보여줄 수 있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비전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세대의 싱어송라이터와 창작자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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