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강태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에 따르면 강태오는 2026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2026 KANG TAE OH WORLD TOUR FANMEETING O'Hour'(2026 강태오 월드투어 팬미팅 O'아워')'를 개최한다.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브라질 칠레 멕시코까지 총 6개 도시를 다니며 추가 논의 중인 국가 및 도시들도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강태오는 이번 팬미팅 무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매력과 진솔한 분위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구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어와 함께 선보일 MD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하며 팬미팅의 만족도와 완성도 높이고 있다.
월드투어 팬미팅은 강태오가 그동안 선보인 작품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챕터를 함께 여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각지의 팬들을 만나는 글로벌한 무대인 만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온 모습과 새롭게 선보일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될 전망이다.
강태오는 현재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왕세자 이강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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