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차트(집계기간 11월 16일부터 22일)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가 발매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6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유일한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다. 특히 다섯 멤버가 데뷔 음반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한 만큼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10월 12일 자)를 돌파했고 인트로곡 'GO!(고!)'는 멜론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9월 27일 자 차트에 15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르티스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레드불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에 'GO!'가 사용되는 등 글로벌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뉴욕 '꿈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초청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