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타이거JK 10년 만에 재회…멋과 멋의 조화


23일 새 싱글 'noecho' 발표…타이거JK 피처링

가수 진실이 타이거JK가 피처링한 신곡 noecho를 발표했다. /마니메이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진실이 6년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오면서 타이거JK와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영화 '아저씨' OST로 대중에 강한 인상을 남긴 진실은 지난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noecho(노에코)'를 발표했다. 진실과 깊은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 타이거JK, 그리고 Mnet '쇼미더머니 12'의 새로운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는 허키 시바세키가 참여했다

진실과 타이거JK의 협업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두 사람은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OST 'Reset(리셋)'으로 호흡을 맞췄고 이 곡은 유튜브 뮤직에서 1억 8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번 신곡에서도 남다른 시너지를 냈다.

'noecho'의 프로듀싱은 허키 시바세키가 맡아 감각적인 사운드를 더했다. 비주얼 아트워크는 3D 아티스트 용용이 참여했다. 폴리곤 끝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독창적 시각으로 완성된 그래픽은 음악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했다.

제작을 맡은 마니메이크 우정만 대표는 "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멋있는 것과 멋있는 것이 만나면 더 멋있는 것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기대에서 출발했다. 진실, 타이거JK, 허키 시바세키의 만남은 역시나 기대를 뛰어넘는 멋진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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