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임지우, 첫 EP 'MISSING: 19' 발매


타이틀 곡 'Bye Bye' 포함 7곡 수록
22일 정오 발매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22일 정오 첫 EP MISSING: 19을 발매한다./퍼시픽 레코드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10대의 마지막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소속사 퍼시픽 레코드는 임지우가 22일 정오 첫 EP 'MISSING: 19(미싱: 나인틴)'을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EP에는 싱글로 선공개된 'Dear Complex,(디어 컴플렉스,)'와 'SKIT(스킷)', 'STAY YOUNG(스테이 영)'을 포함해 'Big Mouth(빅 마우스)', '시계와 창문', 'How 2(하우 투)', 타이틀곡 'Bye Bye(바이 바이)'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색채가 분명한 임지우의 감정과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첫 EP라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 18일 공개된 'Bye Bye' 뮤직비디오 티저는 피가 낭자한 장면이나 총과 칼을 활용한 파격적인 이미지가 등장해 본편에 궁금증을 더했다.

임지우는 이번 EP를 "너무 빠르게 흘러가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졌던 열아홉의 기록을 담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0대의 마지막을 지나 스무 살을 앞둔 지금의 솔직한 감정들을 정리했다"며 "앞으로 이어질 20대의 음악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퍼시픽 레코드 관계자는 "임지우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첫 EP 'MISSING: 19'는 아티스트 임지우의 출발점이자 음악적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지우의 EP 'MISSING: 19'는 22일 정오 전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타이틀곡 'Bye Bye' 뮤직비디오는 퍼시픽 레코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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