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아이' 최수영·김재영,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 


스타 변호사 된 최수영, 최애 김재영 변호하기 위해 출격
'아이돌아이', 12월 22일 밤 첫 방송

배우 최수영과 김재영의 스릴 넘치면서도 유쾌한 로맨스가 담길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12월 22일 밤 첫 방송된다. /지니TV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수영과 김재영이 아찔하게 설레는 무죄 입증 로맨스를 시작한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 제작진은 19일 최수영과 김재영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이돌아이'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가장 좋아하는)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저 포스터는 먼저 화려했던 모습 위로 붉은 테러 흔적으로 얼룩진 도라익의 전광판, 그 앞에 선 변호사 맹세나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타 변호사이자 최애 도라익의 11년 차 팬 맹세나. 손에 들린 포스트잇은 도라익을 향한 팬심을 짐작게 한다. 여기에 '살인 미소의 내 최애,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되다'라는 문구는 팬과 스타에서 변호사와 용의자로 만나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역시 흥미진진하다. 업계 최고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 그러나 일이 끝나는 순간 팬심으로 가득한 골드보이즈 광팬 모드로 전환되는 일상이 흥미롭다. 팍팍한 일상에 한 줄기 빛이었던 최애 도라익을 영접한 곳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가 아닌 상상도 못 한 변호사 접견실이다.

"절대 아니라고!" 절규하는 도라익의 외침에 이어진 "우리가 변호사와 살인 용의자로 만나게 될 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는 맹세나의 내레이션은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인연을 짐작게 한다. 맹세나는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도라익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지, 이들이 풀어 나갈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돌아이'는 오는 12월 22일 밤 10시 지니 TV와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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