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김옥빈이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김옥빈은 지난 17일 개인 소셜 미디어에 "My wedding day(마이 웨딩 데이)"라고 언급하며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였다"고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화려한 베일과 순백의 부케, 깔끔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김옥빈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일 결혼을 한다. 신랑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다"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2005년 SBS 특집극 '하노이 신부'로 데뷔한 김옥빈은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 '다세포 소녀' '박쥐' '여배우들' 등과 KBS2 드라마 '칼과 꽃',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연애대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 예능 '정글밥2'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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