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고척돔 콘서트 추가 회차 확정


12월 31일 공연 추가…13일 예매 오픈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연말 콘서트 SOUL Tricycle의 12우러 31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롱플레이뮤직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라이브 무대를 한 번 더 만날 수 있게 됐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 콘서트의 12월 31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2월 24일과 25일,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3회 공연을 예고했고 이는 공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31일 고척 스카이돔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해당 공연의 예매는 11월 13일 진행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는 9월 다섯 번재 정규앨범 'Soul Tricycle'을 발매하고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라 '소울의 정석'을 입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V)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팬임을 언급하기도 해 이들의 음악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9년 'It' Soul Right(잇 소울 라이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변함없는 라이브와 깊이있는 음악으로 팬과 만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이번 추가 회차를 오픈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팬들의 사랑과 기다림이 만들어낸 특별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롱플레이뮤직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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