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일본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5일 발매한 일본 열다섯 번째 싱글 '신토우야(心盗夜)'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11월 17일 자)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해당 곡은 빌보드 재팬에서도 최신 톱 싱글 세일즈(11월 12일 자)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신토우야'는 동명 타이틀곡 '신토우야'를 비롯해 'Slow motion(슬로우 모션)', 'Curtain call(커튼 콜)'까지 가을밤에 어울리는 성숙하고 애절한 매력의 3곡이 수록됐다. 정용화와 이정신이 곡 작업에 참여해 씨엔블루의 색을 더했다.
싱글 발매에 맞춰 씨엔블루는 15일과 16일 고베 월드 기념홀, 23일과 24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가을 투어 'SHINTOUYA(신토우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 싱글 수록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구성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9일 'GMF2025 어워즈'에서 최고의 공연에 선정되며 '라이브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재확인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