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HB엔터와 재계약…"오랜 시간 두터운 신뢰"


소속사 "아름다운 동행 이어 갈 수 있게 돼 기뻐"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

배우 차예련이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차예련이 HB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랜 시간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차예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갈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차예련이 새로운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한 차예련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드라마,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와 '황금가면'을 통해 각각 '2019 KBS 연기대상'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서는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아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각인했다.

아울러 차예련은 지난해 1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교감하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전하고 있다. 작품 밖에서도 담백한 입담으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차예련과 HB엔터테인먼트의 인연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을 쌓아온 차예련이 다시 한번 HB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차예련이 재계약을 체결한 HB엔터테인먼트는 JTBC 드라마 'SKY(스카이) 캐슬',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김윤석 이성민 구자성 김태형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주상욱 송지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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