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ITZY(있지) 리아가 '착한 여자 부세미'에 힘을 보탠다.
ENA에서 방영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제작진은 20일 "리아가 참여한 '착한 여자 부세미' OST Part(파트).3 'One Day'(원데이)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전동민(진영 분)은 부세미라는 이름으로 무창마을에 몸을 숨긴 김영란(전여빈 분)의 정체를 알게 되고 김영란은 그럼에도 자신을 지키겠다는 전동민의 곁에서 혼란과 낯선 감정을 느낀다.
김영란과 전동민의 관계가 변화해 가는 서사에 삽입되는 'One Day'는 따스한 위로와 편안함을 주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전동민과의 만남 속에서 조금씩 변화해 가는 김영란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특히 리아 특유의 호소력 짙고 부드러운 음색이 극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다.
오는 11월 새 미니 앨범 'TUNNEL VISION(터널 비전)'으로 컴백을 앞둔 리아는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극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리아가 참여한 '착한 여자 부세미' OST Part.3 ‘One Day’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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