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새로운 감성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앤드류 컴퍼니는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가 11월 3일 오후 6시 EP 'STAY(스테이)'를 발매하고 컴백 할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어반자카파는 멤버 개인 싱글과 콘서트, 방송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나 앨범 단위 신작을 발표하는 것은 2021년 11월 발매한 '이별' 이후 4년 만이다.
어반자카파의 새 앨범 'STAY'는 팝, R&B,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지닌 작품이다. 어반자카파는 다채로운 장르를 녹여낸 팝 음악에 자신들만의 보컬 하모니를 더해 유니크한 사운드를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앤드류컴퍼니 관계자는 "EP로는 4년 만에 나오는 신작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어반자카파의 세련된 보이스에 팝적인 요소를 더해서 고급스러운 앨범으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11월 22일부터 '겨울'을 주제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