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팬과 함께 데뷔 16주년을 기념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16일 오후 6시 새 싱글 'RAINBOW(레인보우)'를 발매하고 오후 7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RAINBOW'는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하이라이트가 선물하는 곡이다. 비가 갠 뒤 뜬 무지개처럼 '우리의 하늘은 결국 너라는 빛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모던 록 장르에 서정적인 보컬로 시작해 벅차오르는 감정을 극대화하는 보컬로 팬을 향한 하이라이트의 마음을 표현했다.
팬송 발매와 함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데뷔 16주년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자축한다. 방송에서 하이라이트는 라이트(하이라이트 팬덤명), 뷰티(비스트 팬덤명)와 함께 쌓아온 추억을 되새길 예정이다.
2009년 10월 16일 데뷔한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16년 동안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K팝 대표 보이그룹'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From Real to Surreal(프롬 리얼 투 서리얼)'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Chains(체인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콘서트 투어 'RIDE OR DIE (라이드 오어 다이)'를 진행해 국내외 팬과 직접 만나며 단단한 유대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