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최낙타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화제다.
최낙타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를 통해 최낙타는 "결혼합니다.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웨딩 화보에서 최낙타는 예복 차림으로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와 마주보는 모습으로 결혼을 앞둔 감정을 전했다. 최낙타는 11월 1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낙타는 2013년 싱글 '얼음땡'으로 데뷔해 '조각, 하나', '나빠나빠', '조각, 둘' 등의 EP를 발매했다. 또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고막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에는 JTBC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더불어 최낙타는 전 국회의원 최재성의 아들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