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뜨거운 라이브로 유럽을 물들였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데뷔 10주년 기념 월드 투어 '2025 N.Flying LIVE WORLD TOUR &CON4 : FULL CIRCLE(2025 엔플라잉 라이브 월드 투어 엔콘4 : 풀 써클)' 유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밝혔다.
유럽 투어에서 엔플라잉은 1일(현지시간) 런던을 시작으로 4일 파리, 6일 아른헴, 8일 프랑크푸르트, 10일 바르셀로나, 12일 헬싱키, 14일 바르샤바까지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엔플라잉은 두 번째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의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을 비롯해 신곡 무대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인투 유)', 'Blue Moon(블루 문)', '옥탑방 (Rooftop)(루프탑)'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까지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과 교감했다.
특히 이승협과 유회승의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와 차훈 김재현 서동성의 화려한 밴드 사운드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만들었고 관객들은 함께 뛰고 노래하며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데뷔 10주년 기념 웥드투어의 유럽 공연까지 성황리 마친 엔플라잉은 11월부터 가오슝, 싱가포르, 멕시코 시티, 산티아고, 상파울루, 타이베이로 걸음을 옮겨 라이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