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더 리슨'이 새 멤버들과 함께 시즌5로 돌아온다.
SBS는 10일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1년 9월 포문을 연 '더 리슨'은 매 시즌 '바람이 분다'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너와 함께한 시간' '우리 함께 다시' 등의 주제를 통해 보컬리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새 시즌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는 발라드 록 R&B 힙합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오늘, 너에게 닿다'라는 부제처럼 대학 캠퍼스 공원 광장 등 일상 속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버스킹 무대를 펼치고 다양한 관객들의 사연을 공유하며 노래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와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하는 리더 허각을 비롯해 빅스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방예담 전상근 #안녕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멤버들 간의 케미는 물론 '더 리슨'에서만 볼 수 있는 컬래버 무대들도 기대를 높인다. 켄 X 권진아, 빅나티 X 애쉬 아일랜드 X 방예담, 허각 X 전상근 X #안녕 등 다양한 컬래버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시즌의 상징인 단체곡도 준비됐다. 시즌3 '오래된 노래', 시즌4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사랑 먼지'에 이어 시즌5에서는 '밤하늘의 별을'이 공개된다.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는 오는 1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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