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23년 만에 재결합을 선언한 밴드 Y2K(와이투케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락킨코리아는 "Y2K(고재근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가 9월 28일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성공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Y2K는 'Bad(배드)'를 시작으로 '괜찮아', 'Why?(와이?)' '내안의 너' '깊은 슬픔' 'Hidden(히든)' '헤어진 후에' 등의 곡을 열창하며 팬과 호흡했다. 23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Y2K는 건재함을 과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성공적으로 재결합 무대를 마친 Y2K는 단독 콘서트 'Y2K Still Rising Ever-Evolving Live(와이투케이 스틸 라이징 에버-이볼빙 라이브)'를 준비 중이다. 단독 콘서트에 관한 정보는 추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락킨코리아는 "Y2K를 향해 많은 호응을 보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다. 추후 진행될 콘서트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