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글로벌 날갯짓…11월 월드 투어 돌입


미국 볼티모어로 시작해 멕시코시티까지

걸그룹 아르테미스가 오는 11월 복미와 남미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6월 미니 앨범 Club Icarus 발매 당시 모습. /박헌우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미주 지역 팬들을 만난다.

30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오는 11월 새로운 월드 투어 'Grand Club Icarus(그랜드 클럽 이카루스)'를 개최한다. 앞서 특별한 파티 'Club Icarus'를 서울에 이어 미국 뉴욕과 LA에서 진행한 바 있는 아르테미스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공연으로 돌아온다.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월드 투어 'Grand Club Icarus'는 11월 6일 볼티모어를 시작으로 토론토,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로스엔젤레스,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의 지역을 지나 12월 7일 멕시코시티까지 이어진다. 소속사는 이외에도 몇몇 도시를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번 투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미니 앨범 'Club Icarus'의 다양한 넘버들은 물론 다채로운 아르테미스의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월드 투어는 11월 6일 볼티모어를 시작으로 토론토,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로스엔젤레스,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의 지역을 지나 12월 7일 멕시코시티까지 이어진다. /모드하우스

아르테미스는 최근 새 미니 앨범 'Club Icar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Icarus'를 통해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특별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14분여의 러닝 타임을 비롯해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번 퉐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팬덤을 굳건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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