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서울 콘서트 시작으로 새로운 '키랜드' 투어 돌입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서 공연
새 투어 '2025 KEYLAND : Uncanny Valley' 돌입

샤이니의 키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새 투어 2025 KEYLAND : Uncanny Valley의 첫 공연을 펼친다./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새로운 투어의 포문을 연다.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투어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간이 아닌 존재가 인간과 유사성이 높아지면 묘한 감정을 자아내는 현상을 뜻하는 'Uncanny Valley(불쾌한 골짜기)'를 테마로 한다. 키는 'Uncanny Valley'의 테마에 세 번째 정규 앨범 'HUNTER(헌터)'의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콘셉트를 연결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키는 이번에도 전체 세트리스트를 밴드 세션의 라이브로 편곡해 공연의 생동감을 높이고,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스타일이 어우러진 무대로 '키랜드'의 진가를 빛낼 계획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키는 10월 4일 타이베이, 18일 싱가포르, 11월 16일 마카오, 29일과 30일 도쿄, 12월 3일(이하 현지시간) LA, 5일 오클랜드, 8일 댈러스-포트워스, 10일 브루클린, 13일 시카고, 15일 시애틀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한편 '2025 KEYLAND : Uncanny Valley' 서울 콘서트의 27일과 28일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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