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출연하는 '키스는 괜히 해서!'가 SBS 평일드라마 첫 주자로 낙점됐다.
SBS는 25일 "올해 신설되는 SBS 평일드라마의 첫 주자인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가 11월 12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 공지혁(장기용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SBS 채널에서 수요일과 목요일 밤에는 다양한 예능 및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전파를 타고 있다. 이에 '키스는 괜히 해서!' 편성을 통해 드라마 시청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SBS의 설명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장기용과 안은진의 설레는 로맨스 연기와 함께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재현 감독과 JTBC 드라마 '쌍갑포차'와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하윤아 태경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평일드라마 첫 주자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1월 12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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