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다빈 기자]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 TMA'에서 'TMA 인기상'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현진·리노·승민·아이엔·창빈·한·필릭스·방찬)는 20일 오후(현지 시각)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TMA 인기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현지화의 성공 주역임을 증명했다.
수상 무대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에 있는 팬들의 헌신으로 'TMA 인기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팬들이 준 선물이기에 행복함과 감사함을 다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TMA 인기상'은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인기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후보에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 등 15팀이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됐다. 더팩트는 공정한 'TMA 인기상' 선발을 위해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 참여하는 '동영상 투표'까지 세 가지 방식을 병행했다.
투표 집계 결과 스트레이 키즈는 총 9169만8909표를 획득해 49%의 득표율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최근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카르마)'로 컴백한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TMA 인기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적인 액션배우 겸 감독 견자단(甄子丹, Donnie Yen)도 이날 'TMA 인기상' 시상자로서 시상식을 빛냈다. 중화권에서 할리우드로 활동 영역을 넓혀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이번 시상식 참석을 통해 동서양 대중문화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인 역할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K-POP 대축제로 거듭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이상 가나다순)가 참석해 최고의 무대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POP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오마주한 아홉∙클로즈 유어 아이즈∙키키∙하츠투하츠의 오프닝 무대, 아홉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이브 이서∙엔믹스 규진의 듀엣 무대,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리키의 감성 듀엣 무대까지 오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현장 관객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그 외 국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미파쇼(Mifashow)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돼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