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닮은꼴' 사카구치 켄타로, 3살 연상 비연예인과 동거설

지난해 이세영과 함께 출연한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국내 첫 진출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3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동거설에 휘말렸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국내에서 배우 서강준 닮은꼴로 잘 알려진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거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지난 9일 사카구치 켄타로가 3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1988년생으로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3살 연상이다. 헤어·메이크업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동거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들은 지난 8월부터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고 동거설을 뒷받침할 일부 사진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사생활과 관련된 기사를 예고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데뷔해 드라마 '이노센스 원죄변호사' '그리고, 살아간다' '히루', 영화 '히로인 실격' '골든 오케스트라!' '너와 100번째 사랑' '나라타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일본 인기 배우다.

국내에서는 서강준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고 지난해 9월에는 이세영과 호흡을 맞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한국에 첫 진출했다. 최근에는 장도연이 이끄는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