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정국이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을 또 하나 추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feat. Latto)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18일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25억 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가수의 단일곡이 25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건 정국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누적 재생 수 60억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솔로곡 전체 누적 스트리밍은 94억 회를 넘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정국의 'Seven'(feat. Latto)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으며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108일)에 도달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 곡은 현재까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08주와 109주 차트인하며 공개 2년이 넘은 시점에도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이 2023년 7월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feat. Latto)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