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두 왓 아이 원트' 선공개 "몬베베 위한 선물"


자기 확신 담은 힙합 트랙…18일 오후 6시 발매

그룹 몬스터엑스가 18일 10주년 기념 앨범 더 엑스의 수록곡 두 왓 아이 원트를 선공개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선공개곡 'Do What I Want(두 왓 아이 원트)'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곡 'Do What I Want'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가 자기 확신을 담은 힙합 트랙이다. 미니멀한 구성 속에서도 중독성 있는 훅과 그루비한 베이스 리드미컬한 드럼이 돋보인다.

해당 곡은 멤버 주헌이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아이엠도 작사에 참여했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K팝 신에서 활약한 몬스타엑스는 '강해 보이려는' 것이 아닌 '그냥 강한 존재'로서의 자신감을 날 것의 에너지를 세련된 질감으로 표현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Do What I Want'라는 테마가 지닌 즉흥성과 직진성이 담길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영상으로도 자신들의 자신감을 거침없이 방출하며 보고 듣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Do What I Want'가 수록되는 미니앨범 '더 엑스'는 9월 1일 발매된다. '더 엑스'는 몬스타엑스가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완전한 단 하나의 미지수'를 뜻하는 앨범명 '더 엑스'에는 그 속의 수많은 가능성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로마 숫자 X(10)와도 맞닿아 있다.

'더 엑스'에는 선공개곡 'Do What I Want'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N the Front(엔 더 프론트)', 수록곡 'Savior(새비어)', 'Tuscan Leather(투스칸 레더)', 'Catch Me Now(캐치 미 나우)', 'Fire & Ice(파이어 & 아이스)'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된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9월 1일 컴백 전 몬베베(팬클럽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Do What I Want'의 선공개를 결정했다. 뮤직비디오에도 그동안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모습들과 재미난 요소들을 많이 담았으니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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