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유노윤호, '내 멋대로' 출연…9월 3일 첫 방송

색다른 '과몰입' 관찰 예능
채정안·이특·미미미누 MC로 호흡

방송인 탁재훈, 배우 채정안, 가수 유노윤호, 방송인 미미미누, 가수 이특(왼쪽부터 시계방향)이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 출연한다. /TV조선, 각 소속사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일상 속 '과몰입 포인트'를 공개한다.

TV조선은 12일 "새 예능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이 오는 9월 3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C 라인업을 공개해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더했다.

'내 멋대로'는 어떤 대상에 몰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다.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을 법한 '과몰입 포인트'를 포착해 일반 관찰 예능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내 멋대로'를 이끌 화려한 MC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그 주인공이다. 각자 자신의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스타들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일상 속 '과몰입 포인트'에 궁금증이 모인다.

탁재훈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큰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MC들 간 끈끈한 호흡을 이끌 예정이다. 채정안 또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노윤호와 이특은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일상과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여기에 미미미누가 합류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 멋대로'는 오는 9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