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 출격


오늘(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4일부터 6일까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서예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4일부터 6일까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스페셜 DJ로 박하선의 빈자리를 채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권유리가 이날부터 6일까지 3일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권유리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침범'(감독 김여정·이정찬) 홍보를 위해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방문했다. 당시 그는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소통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스페셜 DJ로 발탁된 만큼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유리는 '침범'에서 특수 청소 업체 직원 김민 역을 맡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했고 인물의 어둡고 비극적인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지금껏 보지 못한 얼굴을 꺼냈다. 이어 그는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특별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앞으로 계속될 연기 행보에 기대감을 심어줬다.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는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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