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서머 퀸을 노린다.
소속사 클랩은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가 19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BUBBLE GUM(버블 검)'을 발매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케플러의 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케플러는 컴백 발표와 함께 'BUBBLE GUM' 티징 이미지를 공개하고 새 앨범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핫핑크 배경에 버블 검이 한 움큼 담긴 형상을 아이스크림 가게 포스터 느낌으로 표현해 청량감을 강조했다.
또 강렬하면서도 팝한 컬러들인 퍼플, 핑크, 민트로 채워진 버블 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케플러(Kep1er)가 선보일 콘셉트를 궁금하게 만든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한 케플러(Kep1er)는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 최초로 재계약을 체결한 그룹으로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매력 탄탄한 팀워크를 모두 보유했다. 다만 이번 앨범에는 건강 문제로 휴식기에 들어간 서영은을 제외하고 6인 체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케플러(Kep1er)는 19일 컴백 당일까지 'BUBBLE GUM'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9월 20일부터는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오루빗:케플라시아(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