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안보현, '놀토'·'냉부해' 출격


예능프로그램 연달아 출격하며 본격 홍보 일정 소화

배우 임윤아(왼쪽)와 안보현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홍보를 위해 놀라운 토요일과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를 이끈 임윤아와 안보현이 오는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을 시작으로 3일과 10일 오후 9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 출격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먼저 임윤아와 안보현은 '놀토'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받아쓰기 스타일부터 영화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반전 매력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제 집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와 먹는 식재료 등을 '냉부해'에서 최초 공개하고 셰프들이 준비한 음식들을 시식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악마가 이사왔다' 촬영 당시 비하인드는 물론 영화의 관전 포인트까지 잊지 않고 언급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를 그린다. 데뷔작 '엑시트'(2019)로 942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이상근 감독의 신작으로 8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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