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조윤서가 남궁민이 설립한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앤케이엠필름(NKM필름)은 1일 "조윤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조윤서는 밝은 에너지와 높은 몰입도를 겸비한 매력적인 배우다. 탄탄한 연기 내공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만큼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케이엠필름은 남궁민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조윤서가 새 식구로 합류하며 남궁민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으로 데뷔한 조윤서는 이후 '마인' '웰컴투 삼달리' '찌질의 역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올빼미' 등 스크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현재 조윤서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새로운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엔케이엠필름에는 조윤서 외에도 남궁민의 아내 진아름을 비롯해 배우 박진우 박은우 이예소 한수호가 수속돼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