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수빈 솔로곡 '선데이 드라이버' MV 깜짝 공개…"유쾌한 상상력"


3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통해 공개
편안하고 유쾌한 이지리스닝 팝 장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네 번째 정규 앨범 별의 장: 투게더에 수록된 수빈의 솔로곡 선데이 드라이버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됐다./빅히트 뮤직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멤버 수빈이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수빈의 솔로곡 'Sunday Driver(선데이 드라이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곡은 지난 21일 발매된 네 번때 정규 앨범 '별의 장: TOGETHER(투게더)'의 수록곡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리스닝 팝(Easy-listening Pop) 장르다. 가사에는 사람이 드문 일요일에 드라이브를 하듯 나만의 속도로 너와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곡의 청량한 매력은 뮤직비디오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나무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 토끼 모양으로 자라는 나무, 선곡하는 음악에 따라 바뀌는 주변의 풍경 등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상 후반에는 애니메이션 연출로 상상력을 배가시킨다. 나무가 하늘 위까지 자라고 수빈의 차가 나무 줄기를 타고 유영하듯 달리다가 결국 견인되는 반전 엔딩은 너와 함께라면 어떤 상황이라도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수빈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곡도 밝고 귀여운데 뮤직비디오 역시 사랑스럽다. 촬영하면서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다. 영상을 보는 분들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별의 장: TOGETHER'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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