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츄, 윤산하에 직진…설레는 눈 맞춤


3회 스틸 공개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3회 스틸이 공개됐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산하와 츄가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 제작진은 29일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윤재(윤산하 분)의 이상 기온을 감지한 강민주(츄 분)의 무한 직진이 담겨 본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24일 방영된 2회에서 박윤재와 김지은(아린 분)은 당분간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내면은 여자친구 김지은이지만 외가의 가족력으로 인해 갑자기 남자인 김지훈(유정후 분)으로 변했기 때문. 그러나 박윤재는 김지훈이 이민혁(현준 분)과 단둘이 술을 마시다 뻗었다는 소식에 출동했고 다음날 김지훈이 김지은으로 변한 걸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공개된 스틸 속 박윤재와 강민주(츄 분)는 과방에서 세미나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박윤재가 평소와는 달리 멍한 표정을 하고 있자 강민주는 얼굴을 내밀며 환하게 웃는다. 박윤재는 왜 여자친구가 본 모습을 되찾았는데도 표정이 어두운 것인지 또 강민주는 빈틈을 노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3회에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관계성이 더욱더 넓어진다"며 "강민주의 투입이 어떠한 나비효과를 일으킬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3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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