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영화 '84제곱미터'가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는 23일 영화 '84제곱미터'가 공개 3일 만에 64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3위 및 대한민국 일본 프랑스 홍콩 등 총 40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84제곱미터'는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층간 소음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밀도 높은 전개를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84제곱미터'의 흥행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해당 작품의 미공개 스틸과 제작기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열연을 펼치며 서스펜스를 완성시킨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등 주요 배우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더한다.
또 제작기 영상에서는 김태준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84제곱미터'가 완성되기까지의 디테일한 과정을 전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84제곱미터'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