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과 코미디언 이은지가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 제작진은 18일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가 중국 광시성 양숴현에 위치한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3회 방송에서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는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다. 선두로 나온 이은지는 예능 초보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에게 "각자 카메라 잡아먹어요. 언니들"이라고 코치한다.
이에 강소라는 과감한 춤을 선보이고 김보미는 목도리도마뱀을 떠올리게 하는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작새에 버금가는 화려한 수영복을 입은 김민영은 여유 있는 엔딩 포즈로 피날레를 장식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물놀이를 하던 네 사람 사이에 갑자기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여행 3일 차만에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기 시작한 멤버들은 급기야 몸싸움을 벌인다.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의 중국 여행기가 담긴 '아임써니땡큐' 3회는 오는 19일 저녁 8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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