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고(故) 개그맨 서세원의 딸인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결혼 후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웨딩사진 여러 장을 올리면서 "I'm married(아임 메리드)! 드디어 그날이 왔고 지나갔다.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고 썼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멀리까지 와준 친구들 직장동료들께 은혜 갚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서세원과 배우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의 한 웨딩홀에서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여섯 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한 바 있다.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국제 변호사가 된 그는 국내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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