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김광진과 그룹 NCT 도영이 감성 듀엣의 정수를 보여준다.
Mnet 예능 프로그램 '라이브 와이어' 제작진이 27일 2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광진과 도영이 등이 함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예능이다.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가 공동 MC로 활약한다.
2회 방송에서 김광진과 도영은 함께 무대에 나선다. 도영은 "김광진 선배님의 노래 중 가사가 큰 울림을 주는 노래가 있어 꼭 한번 불러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낸다. 두 사람은 김광진이 1998년 발표한 '진심'을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볼빨간사춘기와 이무진의 무대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이무진이 지난해 공개한 '청춘만화'를 부르며 감미로운 무대를 전한다.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매력과 이무진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울림을 선사한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뮤지션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들의 음악적 여정에 대한 깊은 대화도 이뤄진다. 이에 단순한 음악 토크쇼를 넘어 아티스트 간의 진정성 있는 교감이 전해질 예정이다.
'라이브 와이어' 2회는 이날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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