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 김치 판매 행정 처분 무관…"제조사가 오기입"


박용인 회사 아닌 제조사에 행정 처분

박용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김치 브랜드 제조사가 품목제조보고번호 오기입 실수로 행정 처분을 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김치 브랜드의 제조사가 번호 오기입 실수로 행정 처분을 받았다.

23일 어반자카파 소속사 앤드류컴퍼니는 "박용인 씨 회사가 아닌 제조사가 실수로 번호를 오기입해 행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처분은 박용인이 운영하는 버추어컴퍼니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셈이다.

조현아 권순일과 함께 어반자카파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용인은 주식회사 버추어컴퍼니 대표이기도 하다. 버추어컴퍼니 산하 브랜드에서 김치 판매를 하고 있는 가운데, 김치 제조사가 일부 제품의 품목제조보고번호를 잘못 기입해 행정 처분을 받았다.

앞서 버추어컴퍼니는 '버터 없는 버터맥주'로 벌금 1천만 원, 박용인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용인은 2009년 어반자카파로 데뷔했다.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그날에 우리',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엔 첫 솔로 앨범 '박용인 0.5'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전했고 다양한 드라마의 OST를 가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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