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학생 어남선' 류수영, 수상한 인물 초대…살벌 분위기 형성


매주 토요일 저녁 5시 20분 방송

류학생 어남선 4회는 오는 7일 저녁 5시 20분 방송한다. /E채널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류수영이 바닷가에서 의외의 인맥을 발굴해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 제작진은 5일 4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류수영을 비롯해 윤경호 기현이 포르투갈 포르투 바닷가에서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류학생 어남선'은 '먹고 배우고 완성하라'는 슬로건으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요리를 완성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포르투로 첫 번째 요리 유학을 떠난다.

4회 방송에서 바닷가로 간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뉴욕에서 포르투갈로 휴가를 온 셰프를 마주친다. 류수영은 바닷가에서 발견한 성게에 기분이 한껏 고조되지만 이를 맛볼 도구가 없어 고민하던 중 비닐봉지와 숟가락 하나를 들고는 자연산 성게를 맛보고 있는 뉴욕 셰프를 만나게 된다.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뉴욕 셰프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이에 응한 뉴욕 셰프는 "왜 처음 만난 나를 초대했느냐. 내가 살인마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살벌한 농담을 던진다. 즉석에서 성사된 뉴욕 셰프와의 저녁 식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포르투 요리 유학에서 돌아온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오는 8일까지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새롭게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의 요리 유학이 펼쳐질 '류학생 어남선' 4회는 오는 7일 저녁 5시 20분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