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7월 26일 대만 팬콘서트 개최…여름 밤의 낭만


한여름 밤의 특별한 만남 예고
7월 4일 도쿄, 7월 12일 오사카 팬콘서트

그룹 마마무 문별이 7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알비더블유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이 대만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28일 "문별이 오는 7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단독 팬콘서트 'Moon Byul Fan Concert 'sea;nema' In KAOHSIUNG(문별 팬콘서트 '씨:네마' 인 가오슝)'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문별은 7월 4일 일본 도쿄, 7월 12일 오사카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대만 가오슝 팬콘서트 개최 소식이 추가로 전해지면서 문별은 아시아 전역에 뻗친 인기를 입증하게 됐다.

팬콘서트명 'sea;nema'는 바다(sea)와 영화(cinema)의 합성어로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에서 시간의 흐름을 담아낸 노을 진 주황빛 하늘과 노란색 트럭이 여름밤의 감성을 배가한다.

포스터에서 드러나듯 문별은 여름의 낭만을 가득 담은 청량감 넘치는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의 대만 팬콘서트는 6월 15일부터 K-MONSTAR(케이-몬스터) 회원 선예매가, 16일부터 일반 예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팬콘서트에 앞서 문별은 6월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ICY BBY(아이시 베이비)'를 발매한다. 이는 문별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추후 선보일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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