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류수영 윤경호와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포르투갈로 요리 유학을 떠난다.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의 제작진은 22일 류수영 윤경호 기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류학생 어남선'은 '먹고 배우고 완성하라'는 슬로건으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요리를 완성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포르투갈의 항구 도시 포르투로 첫 번째 유학을 떠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류수영은 윤경호 기현을 양옆에 끼고 포르투의 전통 요리 기구 카타플라냐를 한 손에 든 모습이다. 윤경호와 기현은 한 손에 포르투갈의 국민 음식 바깔랴우를 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다양한 선박들이 깔린 배경은 바다 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한국에서 경험하기 힘든 맛을 상상하게 만드는 가운데 세 사람이 새로운 식재료로 만들 음식과 이들의 '케미'에 기대감이 모인다.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5월 17일 저녁 5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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