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36·본명 박선영)이 오늘(6일) 결혼한다. 상대는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남성이다.
효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돼 결혼을 앞두게 됐다"며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이라고 적었다.
이어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티아라 멤버가 결혼한 것은 효민이 세 번째다. 전 티아라 멤버 소연은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지연은 같은 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고, 지난해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