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언, 엔터세븐과 재계약…"배우로서 성장시켜 준 동반자"


소속사 "더 큰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배우 강나언이 엔터세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강나언이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26일 "강나언은 작품마다 성장하는 배우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그가 한층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나언은 소속사를 통해 "엔터세븐은 저를 배우로서 성장시켜 준 동반자다. 앞으로도 이 관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2001년생인 강나언은 2022년 tvN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구미호뎐1938' '일타스캔들'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강나언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주인공 김지은 역을 맡아 김우석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작품 공개를 앞두고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강나언은 하반기 방영을 앞둔 드라마의 촬영을 마친 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데뷔 후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구축하며 입지를 빠르게 다진 그가 앞으로 엔터세븐과 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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