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예정이다. 관객 수가 무려 220만여 명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8월부터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성황리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해당 월드투어는 '자체 최대 규모'로 모객 수는 K팝 역대 최다인 220만 관중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첫 개최지인 서울 KSPO DOME 4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역대급 투어에 청신호를 켠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첫 라틴 아메리카, 유럽 단독 콘서트를 포함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최 지역 및 회차 추가를 거듭했다.
특히 지난해 공연을 펼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등에 이어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전 지역에서 34회 스타디움 공연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는 70% 이상이 스타디움으로 채워지면서 세계 최고 그룹으로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거센 인기와 위상을 입증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지를 씹어 먹겠다는 남다른 기세와 포부를 표현한 월드투어 ''로 34개 지역 55회 자체 최대 규모,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 수립,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첫 단독 콘서트, 'K팝 아티스트 최초'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입성, 각 지역 초대형 스타디움 매진 행진 등 각종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1월 18일~19일 홍콩에서 매진 성황 속 2025년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7일~28일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 2회 공연을 시작으로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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