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고등학생으로 변한 국정원 요원

오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서강준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오는 21일 첫 방송한다. /MBC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서강준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요원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제작진은 7일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국정원 요원과 교복을 입은 학생 등 정해성(서강준 분)의 다양한 모습을 예고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국정원 요원 정해성이 학교에 위장 잠입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스틸에서 정해성은 교복을 입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는가 하면 책을 펴 놓은 채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 그는 날이 선 눈빛으로 긴장감을 드러낸다. 정장을 입고 작전에 임하는 모습에선 진지한 표정이 나타난다.

정해성이 학생 신분으로 위장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겪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