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의 개봉일을 28일에서 27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에 기대감을 더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 분)과 정아(원진아 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2008년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리뷰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연습실에 함께 있는 유준과 정아의 모습을 담았다.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마주 보며 피아노를 치고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오는 27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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