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태양이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9일 "지난 8일 오후 8시 태양의 단독콘서트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태양 2025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앙코르)'의 티켓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며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가 오는 2월 1일 개최된다고 언급했다. 해당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서울 공연 이후 약 5개월 만에 진행되는 앙코르 콘서트다.
지난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세트리스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가수 GD·대성과의 합동 무대 그리고 소미, 부석순 등 후배 아티스트의 지원 사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도 다채로운 구성과 화려한 게스트진의 등장이 예정돼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지난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 태양은 올해에도 앙코르 콘서트는 물론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마닐라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는 오는 2월 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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