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日 첫 정규로 오리콘 앨범 차트 첫 1위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 출연

NCT WISH가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SM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일본 정규 앨범으로 기세를 올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NCT WISH가 25일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앨범 'WISHFUL(위시풀)'로 25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NCT WISH가 해당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에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타이틀곡 'Wishful Winter(위시풀 윈터)'를 포함해 'FAR AWAY(파 어웨이)', 'Touchdown(터치다운)', 'CHOO CHOO(추추)', 'NASA(나사)' 등 신곡과 기존 발표한 'WISH', 'Songbird(송버드)', 'We Go!(위 고!)', 'Tears Are Falling(티어스 아 폴링)'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NCT WISH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일본 하라주쿠를 상징하는 백화점 라포레(LAFORET)와 'LAFORET × NCT WISH WISHFUL NEW YEAR'라는 타이틀의 대대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라포레에서 12월 26일부터 1월 7일까지 'WISHFUL'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 첫날부터 수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앨범의 이미지 및 영상이 백화점 내외부를 장식함은 물론 NCT WISH와 관련된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NCT WISH는 12월 29일 후지TV 'K-POP STYLE', 31일 TBS의 'CDTV 라이브!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4→2025' 등 일본 연말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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