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디즈니+ '넉오프' 합류…김수현·조보아와 호흡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 예고
김무열, 2000년대 검사로 변신

배우 김무열이 디즈니+ 넉오프 출연 소식을 알리며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무열이 김수현 조보아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0일 "김무열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극본 한정훈, 연출 박현석)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과 조보아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김무열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무열은 극 중 거대한 짝퉁 시장을 추적하는 위조품 단속 TF팀 검사 백종민으로 분한다. 집요한 성격을 지닌 그는 남들과는 다른 판단력으로 수사망을 좁혀가는 인물이다. 김무열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쫓는 백종민의 검은 속내를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무열은 2024년 '범죄도시4'부터 '스위트홈 시즌3'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우씨왕후'까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에 다양한 캐릭터로 '열일'을 이어온 김무열이 2025년에도 드라마 '참교육'에 이어 '넉오프'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해 기대가 모인다.

'넉오프'는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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